사진=tvN '뇌섹남' 방송 영상 캡처
사진=tvN '뇌섹남' 방송 영상 캡처
무한 도전 '식스맨' 선정에 유력 후보 중 한명인 방송인 전현무가 입장을 표명했다.

최근 진행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녹화에서 전현무와 김지석은 서로를 향해 "식스맨 후보! 방송으로 봤다"며 반가움을 나타냈다.

묘한 동질감을 뿜어내는 형들의 모습에 막내 랩몬스터는 "현무 형님, '식스맨' 하게 되면 프로그램 몇 개는 당장 하차할 수 있다고 발언한 기사를 봤다"고 말했다.

랩몬스터의 귀여운 경고에 당황한 전현무는 "진짜 농담이다. '뇌섹남'이 얼마나 반응이 좋은데. 이제 독이 든 성배는 먹지 않는다"며 '뇌섹남'에 올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하석진은 "'뇌섹남'에 대한 주위의 관심이 뜨겁다. 임시완이 '뇌섹남'에 꽂혔다. 녹화 때 나온 문제를 얘기해주려고 했더니 방송으로 볼 거니까 말하지 말라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우뇌와 좌뇌 중 어떤 영역이 더 발달했는지를 테스트하기 위해 기존 방송보다 두 배 많은 12개의 뇌 풀기 문제가 출제된다.

특히 좀처럼 문제를 풀지 못하는 뇌섹남을 위해 '두뇌침'을 제공했고, 전현무와 하석진, 랩몬스터는 정수리와 관자놀이에 3개의 침을 꽂은 채 '인간 피뢰침'의 모습으로 방송을 진행해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은 2일 오후 11시.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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