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미 환경청에서 2009년 미국에서 수명이 다한 휴대전자기기는 총 1억 4100만대에 달하지만 재활용 기기는 1,170만대 수준에 불과하다고 발표했다. 실제 한국의 경우에도 재활용 되지 않고 책상속, 장롱속에 방치되는 중고폰의 수량이 4,000만대가 넘는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하 국내 최초로 SBS와 환경재단이 함께하는 이 캠페인은 한국의 빠른 스마트폰 교체율로 인해 생겨나는 중고 스마트기기들은 거의 대부분 재활용이 가능하나 장롱이나 집안에 방치되고 있어 스마트폰을 재활용 할 경우 환경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는 캠페인이다.
SBS캠페인을 시작으로 중고폰 매입의 대표업체인 폰사닷컴(법인명 트러스트)에서는 앞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고, 합리적인 중고폰거래를 만들어, 전국민에게 알려 버려지고 있는 한국의 스마트폰의 재활용율을 100%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이다.
폰사닷컴은 소비자와 직접 거래하고, 직접 수출하는 업체로 소비자에게 많은 혜택을 돌려주고 중고폰 금액을 당일 현금입금 등의 혜택을 주고 있으며 이 외에도 전국 방방곡곡에 체인점을 개설함으로서 소비자들이 쉽고 안전하게 중고폰을 판매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폰사닷컴은 전화는 물론 인터넷, 모바일에서도 편리하게 중고폰 매각신청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어떤 재활용업체보다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판매할 수 있다.
중고폰 판매 기종은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 애플 아이폰, LG스마트폰 포함 모든 스마트폰이 재활용 가능하며, 피쳐폰, 파손액정 등 휴대폰의 관련된 모든 제품을 판매가 가능하다.
이번 진행되는 중고폰 매입 캠페인 수익금 중 일부는 '환경재단' 에 기부 되며 피스&그린 보트 사업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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