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장이 지난 1분기 TV사업 실적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환율 영향에 따른 수익성 악화, 중국업체들과의 경쟁 심화 속에서도 비교적 선방했다는 설명이다.
1일 김현석 사장은 삼성 수요사장단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1분기 TV 사업은) 힘들었지만 리커버리(회복)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최근 삼성전자의 TV 사업은 러시아, 브라질, 유럽 등 주요 수출국의 환율 약세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상황이다. 지난달 25일 김현석 사장은 이 같은 시장 우려에 대해 "환율 영향도 있고, 글로벌 시장이 활기차지 않다"고 말한 바 있다.
증권업계 일각에서는 삼성전자의 1분기 TV 사업이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승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TV 점유율 1위 업체의 적자전환으로 TV 시장에 대한 우려가 당분간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추격해오는 TCL, 하이센스, 하이얼 등의 중국 제조사들도 경계 대상이다. 다크호스인 샤오미는 지난해 한화로 66만원대의 UHD TV를 선보인 데 이어 최근 35만원의 풀HD TV를 출시하는 등 공격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황민규기자 hmg815@dt.co.kr
1일 김현석 사장은 삼성 수요사장단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1분기 TV 사업은) 힘들었지만 리커버리(회복)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최근 삼성전자의 TV 사업은 러시아, 브라질, 유럽 등 주요 수출국의 환율 약세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상황이다. 지난달 25일 김현석 사장은 이 같은 시장 우려에 대해 "환율 영향도 있고, 글로벌 시장이 활기차지 않다"고 말한 바 있다.
증권업계 일각에서는 삼성전자의 1분기 TV 사업이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승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TV 점유율 1위 업체의 적자전환으로 TV 시장에 대한 우려가 당분간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추격해오는 TCL, 하이센스, 하이얼 등의 중국 제조사들도 경계 대상이다. 다크호스인 샤오미는 지난해 한화로 66만원대의 UHD TV를 선보인 데 이어 최근 35만원의 풀HD TV를 출시하는 등 공격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황민규기자 hmg8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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