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에서 사고·낙하물·공사·고장·정체 등 돌발정보와 기상정보 등을 운전자의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돌발정보 즉시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지금까지 도로상황 정보는 대부분 도로전광판을 통해 제공됐지만 전광판이 없는 지역에서 사고, 정체 등이 발생할 경우 운전자에게 즉시 알릴 수 없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작년 10월 민간기업인 팅크웨어(아이나비), SK플래닛(티맵)과 손잡고 국가교통정보센터를 통해 수집한 교통정보를 운전자의 스마트폰 앱에 제공하기로 합의하고 시스템 연계에 착수했다. 이번 서비스는 우선 이날부터 팅크웨어 아이나비앱에 먼저 제공하고 오는 9월경 티맵에서도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가는 도로전광판의 추가 설치 비용을 절감하고 고속도로 운전자들은 전방의 도로 상황을 미리 인지할 수 있게 돼 2차 사고 예방 등 도로교통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달 18일부터 교통정보와 사고정보 등을 SK플래닛의 티맵에 제공하고 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돌발정보 즉시알림 서비스 개념도  자료: 국토부
돌발정보 즉시알림 서비스 개념도 자료: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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