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는 25일 서울 여의도 본회에서 '국무조정실·소상공인연합회 규제개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여건 속에서 700만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는 핵심규제와 애로사항 등을 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관급 고위직 인사가 소상공인연합회를 업무차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오늘 소상공인들의 현장의 소리를 소중하게 듣고 소상공인들을 어렵게 하는 비합리적인 규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700만 소상공인들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각종 규제에 대해 정부의 심도있는 검토와 적극적인 문제해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15개 소상공인 단체들이 참석해 △LPG운반차량 등록시 서류 제출 간소화 개선 △동네 슈퍼마켓 주류 운반용 차량 검인 스티커 발급 면제 요청 △안경사 타각적 굴절검사기기 사용 허용 등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규제 사항들을 국무조정실에 전달했다.
유근일기자 ryuryu@dt.co.kr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사진 왼쪽 두번째)이 25일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 제공
이날 간담회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여건 속에서 700만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는 핵심규제와 애로사항 등을 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관급 고위직 인사가 소상공인연합회를 업무차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오늘 소상공인들의 현장의 소리를 소중하게 듣고 소상공인들을 어렵게 하는 비합리적인 규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700만 소상공인들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각종 규제에 대해 정부의 심도있는 검토와 적극적인 문제해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15개 소상공인 단체들이 참석해 △LPG운반차량 등록시 서류 제출 간소화 개선 △동네 슈퍼마켓 주류 운반용 차량 검인 스티커 발급 면제 요청 △안경사 타각적 굴절검사기기 사용 허용 등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규제 사항들을 국무조정실에 전달했다.
유근일기자 ryury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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