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제로'는 APT이중방어 솔루션으로 에이전트를 이용한 사용자 단의 부정행위를 탐지한다. 차단 제품과 네트워크 패킷 분석 탐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네트워크와 에이전트 간 상호 연계분석을 통해 기존 네트워크 탐지 솔루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탐률을 최소화하며, 네트워크 우회 침투 악성코드 차단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2013년 3.20 대란 이후 작년 한수원 자료유출 사고 등 최근 잇달아 발생한 해킹 및 자료유출 사고와 같은 대형 보안사고들로 인해 APT 및 엔드포인트 보안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좀비제로'는 그 해결책으로 부상하고 있다.
엔피코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신 보안 트렌드에 가장 부합되는 제품을 선보인 기업으로 꼽혔다. 전시 기간 중인 19일에는 'APT 방어, 그 시작과 끝'(APT 이중 탐지 방어)이라는 주제로 강연도 벌여 참관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이끌기도 했다.
엔피코어 한승철 대표는 "크고 작은 보안 사고로 인해 매년 APT 대응 솔루션의 수요가 확대됨을 피부로 실감할 수 있다"며 "좀비제로가 이중방어를 통해 보안시장을 선도해가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엔피코어는 좀비제로의 핵심 기술이 최근 미국 특허 등록을 마침에 따라 국내뿐 아니라 해외 진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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