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사물인터넷(IoT)과 모바일을 활용한 '온라인직접거래(O2O, Online to Offline) 서비스 개발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이를 주제로 한 'T개발자 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블루투스를 활용한 위치정보 기술인 '비콘'과 회사가 공개한 응용프로그램 개발 소스인 'T API'를 활용해 O2O 서비스 영역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제 상품·서비스를 개발토록 하는 것이 목표다.

O2O 서비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마케팅으로, 특정 지역에 들어서면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에 쿠폰 등을 보내주는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회사는 O2O가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주는 동시에, 이용자객들에게는 쉽고 편리하면서도 경제적인 오프라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공모전은 아이디어 부문과 서비스 개발 부문으로 구분 되어 진행된다. 아이디어 부문은 참신한 O2O 서비스 아이디어만 있으면 개발 역량이 없는 학생과 일반인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 대표적 상생 프로그램인 'T오픈랩'을 통해 창업 및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모전 접수는 'T오픈랩' 홈페이지(http://topenlab.sktelecom.com)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19일까지 진행된다. 박지성기자 jspark@dt.co.kr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사물인터넷(IoT)과 모바일을 활용한 '온라인직접거래(O2O, Online to Offline) 서비스 개발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이를 주제로 한 'T개발자 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사물인터넷(IoT)과 모바일을 활용한 '온라인직접거래(O2O, Online to Offline) 서비스 개발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이를 주제로 한 'T개발자 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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