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 전문업체 엔클라우딩(대표 전영권)은 캐나다 다중 디스플레이 전문업체 유저풀과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맺고 리눅스 기반 '유저풀 4K 네트워크 비디오 월'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비디오 월은 여러 개의 디스플레이를 연결해 하나의 대형 화면을 구성하는 것으로, 유저풀 솔루션은 서버와 플레이어, 컨트롤러 등 상단 부분을 소프트웨어로 해결해, 어른 손바닥 크기의 클라이언트 단말기로 고화질 비디오월 구현이 가능하다.

이 솔루션은 PC에서 구현되는 콘텐츠를 4K, 6K, 3D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배치에 따라 정형, 비정형의 형태는 물론, 각각 이미지 자체를 원하는 각도로 회전시키거나 일부분만 변형하는 기능도 구현할 수 있다.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관리자 페이지에서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설정이 가능하다.

전영권 대표는 "새로운 솔루션은 높은 가격과 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도입하기 어려웠던 관공서와 회사 등에서 비디오월을 쉽게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18일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업체 엔클라우딩은 캐나다 다중 디스플레이 전문업체 유저풀과 국내 공급 계약을 맺고 리눅스 기반 '유저풀 4K 네트워크 비디오 월'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유저풀 솔루션으로 구현한 비디오 월.
18일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업체 엔클라우딩은 캐나다 다중 디스플레이 전문업체 유저풀과 국내 공급 계약을 맺고 리눅스 기반 '유저풀 4K 네트워크 비디오 월'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유저풀 솔루션으로 구현한 비디오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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