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수입차 사업 영역확대
효성그룹이 수입차 시장 영역 확대에 나섰다. 사돈가인 동아원에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매각하는 계열사 FMK(포르자모터스코리아) 인수에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효성그룹은 수입차 딜러의 영역을 페라리와 마세라티 등 고급차 시장으로 확대하게 됐다.
효성그룹은 동아원 자회사인 FMK 지분 100%(140만주)를 200억원에 인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동아원은 전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FMK 지분을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효성그룹은 이번 인수에 따라 기존 벤츠(더클래스효성), 도요타(효성도요타), 렉서스(더프리미엄효성)에 이어 고급 수입차인 마세라티와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이와 관련 재계는 효성그룹이 사돈가인 동아원을 돕는 한편 수입차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것으로도 해석하고 있다.
자동차 수입·판매사인 FMK는 이탈리아 마세라티와 페라리를 국내에 들여오고 있다. 동아원이 최대주주이며, 2013년 말 현재 자산총액은 236억원 가운데 부채가 181억원으로 부채비율은 332.8%이다. 동아원은 최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외식사업 관련 계열사인 탑클라우드코퍼레이션(TCC)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와인플라자 빌딩을 함께 매각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효성그룹은 2012년 계열사 효성ITX를 통해 신주인수권을 행사, 동아원 지분 3.82%를 취득하면서 한국제분, 이희상 동아원 회장에 이어 3대주주가 됐다. 효성ITX는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의 장남 조현준 효성 사장이 최대주주인 곳으로, 조 사장은 이희상 회장의 사위로 이 회장의 3녀 미경씨와 결혼했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효성그룹이 수입차 시장 영역 확대에 나섰다. 사돈가인 동아원에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매각하는 계열사 FMK(포르자모터스코리아) 인수에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효성그룹은 수입차 딜러의 영역을 페라리와 마세라티 등 고급차 시장으로 확대하게 됐다.
효성그룹은 동아원 자회사인 FMK 지분 100%(140만주)를 200억원에 인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동아원은 전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FMK 지분을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효성그룹은 이번 인수에 따라 기존 벤츠(더클래스효성), 도요타(효성도요타), 렉서스(더프리미엄효성)에 이어 고급 수입차인 마세라티와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이와 관련 재계는 효성그룹이 사돈가인 동아원을 돕는 한편 수입차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것으로도 해석하고 있다.
자동차 수입·판매사인 FMK는 이탈리아 마세라티와 페라리를 국내에 들여오고 있다. 동아원이 최대주주이며, 2013년 말 현재 자산총액은 236억원 가운데 부채가 181억원으로 부채비율은 332.8%이다. 동아원은 최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외식사업 관련 계열사인 탑클라우드코퍼레이션(TCC)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와인플라자 빌딩을 함께 매각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효성그룹은 2012년 계열사 효성ITX를 통해 신주인수권을 행사, 동아원 지분 3.82%를 취득하면서 한국제분, 이희상 동아원 회장에 이어 3대주주가 됐다. 효성ITX는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의 장남 조현준 효성 사장이 최대주주인 곳으로, 조 사장은 이희상 회장의 사위로 이 회장의 3녀 미경씨와 결혼했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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