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비대칭, 알고 보니 골격의 문제! 턱관절·경추·두개골 교정 필요성↑

안면비대칭은 말 그대로 얼굴의 대칭이 맞지 않고 틀어져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얼굴의 면적은 물론 턱크기, 눈썹 높이, 눈 위치, 광대뼈 돌출 정도, 입꼬리 등에서 좌우 양측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두상이 미묘하게 틀어져 있어, 정면을 보면 한쪽으로 어그러져있는 상태로 어색하고 불안정한 느낌을 준다.

이러한 안면비대칭증상은 환자의 외모에 대한 불만족으로 직결된다. 그래서인지 환자들은 안면비대칭을 최대한 빠르게 해결하고자 하며, 치료법은 수술이나 외과적인 치료로 미관적인 부분을 고치는 것을 최선이라고 착각하기 쉽다.

미소진한의원 김준한 원장은 "안면비대칭의 원인은 윗턱과 아랫턱 사이에 있는 악관절과 경추1,2번 수평수직 구조가 불안정하여 잘 짜여 있는 22개의 두개골이 도미노처럼 밀려나 생기는 것"이라며 "속부터 균형을 잃고 얼굴이 변하게 되는 것이며, 두개골은 척추와 골반으로 이어져있어 두개골의 무게중심이 균형적이지 못할 경우 요추의 과전만, 골반이 돌아가는 등 흔히 말하는 '전신불균형'을 초래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렇게 전신이 불균형해지면 신경이 자극되면서 두통, 뒷목과 어깨 등 위주의 뻐근함 결림 등으로 육체피로의 부담을 느끼는 등의 문제도 발생하게 된다.

그렇기에 이로 인한 눈썹 비대칭, 입꼬리 비대칭, 코 휘어짐, 콧구멍 비대칭, 인중 비대칭, 광대뼈 비대칭, 턱 비대칭 등의 문제를 오로지 겉면관리에 충실한 치료로 이어질 경우 몸 내부에서 틀어진 문제는 그대로 남게 되어 비대칭얼굴교정 후 균형이 자연스럽지 못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구조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다시금 얼굴비대칭이 나타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수술보다 안면비대칭교정! 안면비대칭 원인 해소에 탁월한 효과

관절성비대칭은 잘 이루고 있는 구조틀이 한번 손상되면 자연치유가 어렵다는 점을 미뤄 보았을 때 주범이 되고 있는 턱과 목의 가로세로축 중심을 잡아주어 두개골의 질서를 되찾아 주는 것이 중요하다. 나아가 두개골과 수직형태로 이어진 척추 골반에 대한 교정도 같이 이루어져야 비대칭얼굴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에 대한 해답으로 미소진한의원이 제안하는 방법은 'MJ교정법'이다. 이는 악관절교정, 경추교정을 통해 틀어진 상악과 하악의 중심밸런스를 바로잡고, 두개골을 받치고 있는 경추의 일자형태를 C형태로 완성함으로써 주변 근육의 긴장감을 가라 앉혀줄 수 있는 교정치료법이다.

또 두개천골요법과 골반교정 체형교정은 머리뼈에서 시작된 척추와 엉덩이뼈의 부정렬을 해소하며, 척수를 보호함으로써 신경질환을 개선시켜 반듯하고 건강한 신체를 완성한다.

보조적으로 행해지는 침치료와 표준형균형장치도 효과적이다. 경혈점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편측 저작습관등에 의한 근육의 발달이나 피부의 문제 해결하며, 일상에서도 편히 착용할 수 있는 장치기 때문에 환자들은 큰 부담없이 견인력이 부족한 하악을 중심위치로 돌려 부정교합 개선 및 얼굴대칭의 완성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김 원장은 "얼굴비대칭은 외모의 문제가 가장 많이 부각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환자들이 콤플렉스 개선을 위해 더욱 더 미용치료에 급급해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그러나 몸속부터 틀어지며 나타나는 불균형은 표면만 관리되는 방식만으로는 비대칭얼굴교정은 물론 안면비대칭과 동반되는 각종 질환을 해결하기 어려우므로 얼굴만이 아닌 전신구조에 대한 파악이 선행되어 교정치료가 이루어질 필요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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