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특허 등록 경쟁력 확보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보안 전문기업 엔피코어(대표 한승철)가 '좀비행위 차단 시스템 및 방법(APPARATUS AND METHOD FOR BLOCKING ZOMBIE BEHAVIOR PROCESS)'의 미국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2011년 특허등록이 완료된 이 기술은 엔피코어의 주력제품 APT 이중방어 솔루션 '좀비제로'(사진)에 적용된 핵심 기술이다. 네트워크에서 유입되는 비정상 트래픽을 탐지하고 관련된 프로세스를 파악 후 분석함으로써 악성코드에 감염된 프로세스의 탐지가 가능하며, 해당 프로세스 및 트래픽을 차단함으로써 내부 PC의 좀비PC 감염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이다.

최근 국내에서 이슈로 떠오른 한수원 사이버테러 등과 같이 APT로 인한 공격은 대부분 악성코드에 감염된 '좀비PC'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엔피코어의 특허기술이 적용된 '좀비제로'는 신·변종 APT 공격에 사전 대응이 가능한 최적화된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

엔피코어 한승철 대표는 "이번 미국 특허등록을 시작으로 좀비제로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위해 해외시장에서 지속적인 특허기술 개발 및 등록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엔피코어는 국내외 20여 건의 특허 기술(출원 포함)을 보유하고 있다. 엔피코어는 2015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리콘밸리 스타트업(Start-Up)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다음 달 샌프란시스코에 열리는 미국 최대 보안 전시회인 RSA에 참가해 '좀비제로'와 신제품 개인용 APT 대응솔루션 '좀비제로 퍼스널'의 무료 배포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계획하고 있어 미국시장에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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