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가 고민인 사람들에게는 모발이식 만큼 만족도가 높은 성형수술이 없기 때문에 모발이식에 대한 기대 또한 크기 마련이다.

그렇다 보니 인터넷에 떠도는 후기들만 믿고 본인이 원하는 대로 다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십상인데 뒷머리에서 채취할 수 있는 모발의 양은 정해져 있는 등 개인별로 따져보아야 하는 조건들이 많기 때문에 더욱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다.

뒷머리에서 모발을 채취할 때는 알맞게 봉합할 수 있을 정도로 해야 흉터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자칫 생존율을 떨어뜨리거나 듬성듬성하게 보이지 않도록 밀도 조절을 잘 해야 한다. 의사의 숙련도와 경험부족으로 수술 결과가 자연스럽지 못하거나 생착률이 낮아 모발이식 후 오히려 고통 받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안양 모발이식 센터 아름다운-이브성형외과 손형빈 대표원장은 잘못된 수술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의해야 하는 사항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첫째로, 너무 규칙적으로 줄을 만들어 모발이식을 할 경우 인조적인 티가 많이 나게 된다.

때문에 이마의 모서리를 너무 각지게 하거나 둥글게 할 때, 앞머리 라인을 유선형으로 하거나 직선형으로 해도 어색하기 때문에 마치 뱀이 기어가듯 구불구불하게 해야 자연스럽다.

둘째, 이식한 모발은 탈모가 진행되지 않는 반면, 그 주위에서는 계속 머리카락이 빠져 마치 이식한 부위가 섬처럼 보이는 경우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확연히 드러나 수술전보다 훨씬 더 어색해질 수 있다. 때문에 처음부터 이럴 경우 재차 교정을 하고, 탈모치료를 꾸준히 받도록 해야 한다.

셋째, 생존율이 낮거나 모낭염 또는 건선이 있어서 이식한 모발이 탈락할 경우 작은 원형탈모처럼 보일 수 있어 재수술로 개선을 하게 된다.

넷째, 원래 있던 모발의 방향이 이식한 것과 일치해야 하는데, 현재 보이는 방향에 따라 이식을 하였기 때문에 머릿결이 달라서 손질하기 어렵고 비라도 맞게 되면 어색해지는 등 불편한 상황들이 발생하지만 교정하기 쉽지 않은 케이스이므로 사전에 의료진의 노하우와 경험이 풍부한지 확인해보는 것이 가장 안전한 예방책이다.

다섯째, 절개식으로 한 뒤에 흉터가 뒷머리에 심하게 남아있는 경우는 폭을 너무 넓게 떼어내어 봉합할 때 긴장도가 심해서 발생하며, 가끔 켈로이드성 체질이나 염증, 피부괴사로 인하여 발생하기도 하므로 사전에 특이사항이 있다면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리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젊은 나이에 탈모가 발생하여 모발이식을 받았는데, 앞으로 더 진행될 것이라는 예측을 못하여 흉터가 도드라지게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 낮은 연령대의 환자를 수술 할 때 채취부위는 귀를 연결한 수평선 아래가 되어야 한다.

안양모발이식 센터 아름다운-이브성형외과 손형빈 대표원장은 "모발이식의 경우 생착률을 높이고최대한 자연스러움을 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전문성과 오랜 경험을 가진 숙련된 전문의에게 시술 받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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