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남미의 월드컵이라 불리는 '코파아메리카 2015' 대회를 공식 후원한다.
기아차는 12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 경기장에서 김경한 기아차 중남미지역본부장과 세르히오 하두에 남미축구연맹 부회장,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파아메리카 2015 공식 후원 조인식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2011년 대회에 이은 두 번째로, 기아차는 지난 대회 후원 지위였던 '골드 스폰서(Gold Sponsor)'보다 한 단계 높은 최상위 후원 지위인 '플래티넘 스폰서(Platinum Sponsor)'로 후원 활동을 한층 강화했다.
기아차는 이번 대회 공식 후원사로서 대회기간 내내 경기장 A보드 광고, 경기장 전광판 광고, 대회 웹사이트 광고, 차량 전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K9을 비롯해 올 뉴 쏘렌토, 올 뉴 카니발 등 전 제품군에 걸쳐 총 140대의 대회 공식 차량도 전달해 대회기간 동안 각국 대표팀 선수단, VIP, 대회 관계자들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브랜드 노출 효과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2010년부터 전 세계 법인과 대리점 고객 및 축구팬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는 '기아 아마추어 5인제 축구대회(KIA Champ Into The Arena)'를 대회 기간 칠레 현지에서 진행하고, 고객 초청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코파 아메리카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는 이번 코파아메리카 후원 외에도 FIFA(세계축구연맹), UEFA(유럽축구연맹),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NBA(미국 프로농구협회),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 후원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노재웅기자 rip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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