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은 1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IBM 본사 브렌다 디트리히(Brenda Dietrich) 부사장 방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빅데이터 전문가인 디트리히 부사장은 '애널리틱스-빅데이터를 활용한 전사적 혁신 방법'의 저자로 국내 출간을 기념해 방한했다. 간담회에서 디트리히 부사장은 IBM이 실제로 자사의 전사 혁신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업무 성과 창출 과정과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최근 빅데이터 분석이 활발히 적용되고 있는 유통, 소비재, 금융, 제조 부분의 기업들이 참고할 수 있는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디트리히 부사장은 빅데이터 분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조직은 그렇지 않은 조직에 비해 3배 이상의 성과를 보였으며, 활용분야가 영업이나 마케팅 부문뿐 아니라 기업 전반의 혁신에 활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빅데이터 분석이 일반 소비재 기업뿐 아니라 B2B까지 산업 전방위로 확대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12일 서울 여의도 한국IBM 본사에서 브렌다 디트리히 부사장이 빅데이터 도입 사례에 대해서 발표하고 있다.
12일 서울 여의도 한국IBM 본사에서 브렌다 디트리히 부사장이 빅데이터 도입 사례에 대해서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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