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대학교, 45개 연구소 둥지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충북 청주 오송국가산업단지에서 오송 산·학융합지구 준공식을 갖고 바이오 분야 대학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오송 산학융합지구에는 충북대, 청주대, 충북도립대 등 3개 대학의 바이오 관련 5개 학과(약학, 제약학, 제약산업학, 바이오메디컬학, 바이오생명의약)과 이전하며 학생은 총 460명이다. 또 바이오, 의료기기 분야 45개 주요기업의 연구소가 기업연구관에 둥지를 튼다.
산업부는 지난해 조성을 마친 시화, 구미, 군산 등 3개 지구와 올해 준공된 오송, 대불 등 모두 5개 지구에 총 11개 대학, 26개 학과, 5500여명의 학생, 200개의 연구소의 이전을 올해 완료할 계획이며 이전 완료 대학을 중심으로 산·학 공동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산업부는 지난해까지 산·학 공동 연구개발(R&D) 124건, 사업화 프로젝트 44건 등을 추진했으며 총 387명의 참여기업에 취업했다고 설명했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등이 11일 충북 오송에서 열린 오송산학융합지구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