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자회사 레드비씨(대표 최영철)는 지난 해 매출액 185억원과 영업이익 36억원을 달성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2013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5.7%, 111.5% 성장한 수치다.
레드비씨의 이러한 성과는 최근 국내 주요 금융권의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인한 보안관련 사업 발주의 증가 때문으로 풀이된다. 레드비씨는 금융권의 서버보안솔루션 공급 및 명령어 통제 솔루션 구축 사업 등을 잇따라 수주해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신규 솔루션 출시로 매출 증가까지 더해 전년대비 두 배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최영철 대표는 "현재 코스닥 상장 절차를 밟고 있는 중에 좋은 실적을 달성해 레드비씨의 성장성을 나타낼 수 있는 척도가 될 것"이라며 "올해 또한 핀테크 보안 사업과 샵메일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을 새롭게 선보여 최대 실적을 연이어 달성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은성기자 esther@dt.co.kr
레드비씨의 이러한 성과는 최근 국내 주요 금융권의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인한 보안관련 사업 발주의 증가 때문으로 풀이된다. 레드비씨는 금융권의 서버보안솔루션 공급 및 명령어 통제 솔루션 구축 사업 등을 잇따라 수주해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신규 솔루션 출시로 매출 증가까지 더해 전년대비 두 배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최영철 대표는 "현재 코스닥 상장 절차를 밟고 있는 중에 좋은 실적을 달성해 레드비씨의 성장성을 나타낼 수 있는 척도가 될 것"이라며 "올해 또한 핀테크 보안 사업과 샵메일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을 새롭게 선보여 최대 실적을 연이어 달성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은성기자 esth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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