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내놓은 전략 프리미엄 모델인 SUHD TV에 대한 외신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8일 TV 전문 기고자인 존 아처는 삼성의 SUHD TV(모델명 65인치 JS9500)에 대한 장문의 리뷰를 미국 경제지 포브스지에 소개하고 '지금까지 테스트한 제품 중 가장 매료되는(most spellbinding) 화질을 제공하고 화질에 관한 한 경쟁사들에 제시할 일종의 기준점을 잡았다'고 호평했다. 특히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을 각각 눈으로 볼 수 있는 영역을 넓혀주는 HDR(high dynamic range) 화질 기능에 주목하면서, LCD(액정표시장치) 화면의 한계점을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아처는 "경쟁사의 인기제품과 비교해보면 JS9500이 더욱 밝고 색이 풍부하며 역동적이라는 것을 확연히 볼 수 있고, 훨씬 더 영화 같은 느낌을 받게 된다"고 썼다. 그는 아울러 삼성이 자체 개발한 TV 운영체제(OS)인 타이젠에 대해서도 전작보다 깔끔하고 간단한 메뉴가 나타나도록 해 더 매끄럽고 거추장스럽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다만 스크린 위의 커서 모니터가 다소 조작을 따라오지 못하는 문제를 지적했는데, 이 문제 역시 수개월 내 해결될 것으로 봤다.
한편 독일 영상 전문 매체인 '비디오'와 영국의 '트러스티드 리뷰' 등 유럽 외신들도 삼성의 SUHD TV(모델명 65인치 JS9500)에 대해 최고 평점을 주는 등 좋은 평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