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엘지
에릭슨엘지의 축구 동호회 리베로FC는 축구에 대한 남다른 의지와 열정으로 가득하다. 사진=에릭슨엘지 제공
에릭슨엘지의 축구 동호회 리베로FC는 축구에 대한 남다른 의지와 열정으로 가득하다. 사진=에릭슨엘지 제공

■ 2015 미래부장관기 직장인 축구대회-열정의 그라운드 우리가 간다

리베로FC는 스웨덴의 에릭슨과 LG전자의 국내합작법인인 에릭슨 - 엘지의 대표 축구 동호회다. 축구에 대한 남다른 의지와 열정으로 가득한 약 80여명의 에릭슨 - 엘지 임직원들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리베로FC 회원들은 매월 3회에 걸쳐 퇴근 후 안양시 관내 경기장에서 자체 청백전 위주로 친목을 도모하며 축구를 즐기고 있다. 축구를 통해 고단한 직장생활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찾고 있으며, 함께 땀을 흘리며 직급간 소통을 강화키도 한다. 또 회사 인근 외부팀과의 초청경기를 통해 외부 축구동호회와도 활발히 교류하며 공감대를 쌓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기 직장인 축구대회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리베로FC 관계자는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고 동호회원간 결속을 다지고자 처음으로 대회 참가를 결정했다"며 "첫 출전인만큼, 도전자의 자세로 공정한 경기를 통해 리베로FC의 진면목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희기자 yuni@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