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등 중소·벤처 및 벤처금융 유관 협·단체들이 크라우드펀딩법안의 본회의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크라우드펀딩기업협의회·벤처기업협회·벤처캐피탈협회·여성벤처협회·엔젤투자협회·금융투자협회 등 7개 단체는 민간 소액투자기반(크라우드펀딩) 제도화를 위한 자본시장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벤처 유관 단체들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크라우드펀딩 제도는 불특정 대중의 자금을 창업기업에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의 펀딩"이라며 "자본시장법 개정이 지연될 시 아래와 같은 심각한 문제점으로 인해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그간의 노력이 소기의 성과를 낳지 못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유근일기자 ryury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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