탭조이(대표 스티브 워즈워드)와 파이브락스(대표 이창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게임 개발자 행사인 'GDC2015'(Game Developers Conference)에서 양사 통합 서비스'탭조이'(Tapjoy)를 정식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8월 미국 업체인 탭조이가 한국 벤처인 파이브락스를 인수합병한 이후 약 7개월 만에 내놓은 성과다. 통합 솔루션의 이름은 탭조이(Tapjoy)로 결정했다.
탭조이는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으로, 애플리케이션과 모바일 게임 사용자 개개인별로 미래 행동 양식을 예측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개발사는 이 예측 분석 결과에 따라 앱 내 구매를 유도할 지, 광고를 보여줄 지, 푸시 메세지를 보낼 지 등을 결정할 수 있다. 또 이렇게 분석한 사용자 그룹에 따라 가장 적절한 순간에 최적화된 메세지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스티브 워즈워드 탭조이 대표는 "앱 매출의 대부분은 극소수의 과금 유저(이용자)로부터 발생한다"며 "탭조이의 마케팅 자동화 기능을 사용하게 되면, 종래의 과금 금액과 상관없이 앞으로 더 이상 과금하지 않을 유저를 분류하고 맞춤형 광고 전략을 만들 수 있다" 고 설명했다.
이창수 파이브락스 대표는 "이번 통합 플랫폼은 파이브락스를 구상하던 초기부터 생각해 온 것"이라며 "한국과 미국의 기술 기업이 만나 양사의 미래를 앞당기고 새로운 시장을 열게 되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dt.co.kr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8월 미국 업체인 탭조이가 한국 벤처인 파이브락스를 인수합병한 이후 약 7개월 만에 내놓은 성과다. 통합 솔루션의 이름은 탭조이(Tapjoy)로 결정했다.
탭조이는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으로, 애플리케이션과 모바일 게임 사용자 개개인별로 미래 행동 양식을 예측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개발사는 이 예측 분석 결과에 따라 앱 내 구매를 유도할 지, 광고를 보여줄 지, 푸시 메세지를 보낼 지 등을 결정할 수 있다. 또 이렇게 분석한 사용자 그룹에 따라 가장 적절한 순간에 최적화된 메세지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스티브 워즈워드 탭조이 대표는 "앱 매출의 대부분은 극소수의 과금 유저(이용자)로부터 발생한다"며 "탭조이의 마케팅 자동화 기능을 사용하게 되면, 종래의 과금 금액과 상관없이 앞으로 더 이상 과금하지 않을 유저를 분류하고 맞춤형 광고 전략을 만들 수 있다" 고 설명했다.
이창수 파이브락스 대표는 "이번 통합 플랫폼은 파이브락스를 구상하던 초기부터 생각해 온 것"이라며 "한국과 미국의 기술 기업이 만나 양사의 미래를 앞당기고 새로운 시장을 열게 되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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