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 티브로드(대표 심재혁)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달부터 11월 사이 K리그 경기 생중계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오는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하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1부 리그에 속하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2015 K리그 클래식' 홈경기를 생중계한다. 회사는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2부 리그에 속하는 'K리그 챌린지' 에서 뛰는 수원 FC의 홈경기 전체를 생중계 해왔다. 이에 따라 티브로드 지역채널 4번을 통해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홈경기 15개를 생중계하고 150분으로 확대 편성한다. 또 '2015 K리그 챌린지'의 수원FC 홈경기를 오는 2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부천FC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티브로드 부산 권역에서는 내달 15일 'K리그 클래식'에 속하는 부산 아이파크와 전북 모터스 홈경기를 시작으로 12게임을 방송한다. 티브로드 인천 권역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진행되는 '2015 K리그 클래식'의 인천 유나이티드 19개 홈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정윤희기자 yuni@dt.co.kr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 티브로드(대표 심재혁)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달부터 11월 사이 K리그 경기 생중계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티브로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