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김기종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로부터 피습을 당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트위터로 "잘 있고 상태가 굉장히 좋다"고 밝혔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오후 4시 34분쯤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이 전하고 "로빈과 세준, 그릭스비와 나는 성원에 깊이 감동했다! 한미동맹을 진전시키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돌아오겠다!"라고 덧붙였다. 로빈은 부인이며 세준은 지난 1월 서울에서 태어난 첫 아들, 그릭스비는 집에서 키우는 애완견이다.
리퍼트 대사는 이어서 "같이 갑시다!"라는 한글 인사로 글을 마무리했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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