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강남, 종로, 영등포 등 도심을 중심으로 형성됐던 오피스텔 주거지역이 노후된 시설에도 불구하고 높은 임대료가 유지되면서 20~30대 직장인의 외면을 받고 있다. 이런 이유로 한 번 임차인이 나가고 나면 다음 임차인을 구하기까지 공실 기간이 길어지면서 수익률 또한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에는 임대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높은 투자비용으로 공실률이라는 리스크까지 부담해야 하는 지역의 오피스텔 대신, 구매력 높은 대기업 주도로 새롭게 형성되는 업무지구를 중심으로 한 소액 오피스텔 투자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6,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삼성엔지니어링 본사를 비롯해 세스코, 세종텔레콤, 나이스홀딩스, 나이스신용평가정보 등 총 1만 5천명이 상주하는 강동첨단업무단지가 오피스텔 배후 수요로 작용하는 '강일지구'는 최근 가장 뜨거운 오피스텔 투자 지역 중 하나이다.
강일지구를 대표하는 '강일 트리피움 오피스텔'은 1억 미만의 소형 오피스텔로, 소액투자를 희망하는 부동산 투자자들은 물론이고 부담 없는 임대료를 희망하는 임차인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전 가구 풀옵션 빌트인 시스템 구비, 확장형 인테리어와 우수한 조망권으로 프리미엄 오피스텔의 조건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오는 11월 완공 예정인 강일 트리피움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전용면적 15.91㎡(구 4.81평) 54실, 16.34㎡ (구 4.94평) 9실, 20.55㎡(구 6.22평) 등 총 72실로 구성된다. 또한 취득세 면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강일지구 마지막 오피스텔로, 실투자금 3천만원 대로 최대 수익률 11.98%를 기대할 수 있다.
강일트리피움 관계자는 "강일지구는 임대 수요에 비해 오피스텔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지역으로, 오피스텔 품귀현상이 나타나면서 공실률 0% 기록을 예상 중이다. 최근에는 구리암사대교 개통으로 한강프리미엄까지 더해지면서 오피스텔 임대 시장이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정적인 임대환경에 사상최저 금리의 여파로 여유자금을 임대 부동산에 투자하려는 수요까지 겹치면서 홍보관 오픈과 함께 투자자들의 계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강일 트리피움 오피스텔은 현재 강일동 주민센터 앞에 위치한 홍보관을 통해 분양 등 자세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