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개 협력사업, 200개 과제 지원
16개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16개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시·도 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가 예상되는 경제협력권사업이 본격 착수된다. 정부는 1608억원을 투입해 지역 연계 산업 16개를 육성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경제협력권 산업육성사업' 신규 지원과제를 공고한다고 4일 밝혔다. 경제협력산업은 시·도 간 협력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고용을 이끌 가능성이 높은 산업으로 2개 시상의 시·도가 1개의 협력산업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하면 된다. 대상은 비수도권 14개 시·도이다.

산업부는 조선해양 플랜트, 화장품, 의료기기, 기계부품, 광·전자 융합, 기능성 고성능 섬유, 친환경 자동차부품, 휴양형 MICARE(Meeting·Incentive tours·convention·Healthcare), 이차전지, 기능성 화학소재, 지능형기계, 에너지부품, 바이오 활성소재, 자동차 융합부품, 차량부품, 나노융합소재 등 16개 협력산업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 추진과 관련 산업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통해 연계 시·도와 유망품목을 정했다. 각 사업의 세부 과제는 10개 내외로 약 200개이며,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묶어서 지원한다.

1차 과제(185개) 공고 및 접수는 5일부터 내달 6일, 2차 과제(20개)는 4~5월 진행될 예정이다.

또 산업부는 지원액 중 약 150억원을 떼어내 지역의 창조경제 거점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협력산업분야 창의성이 우수한 기술개발과제를 지원하는 창의융합 연구개발(R&D)는 76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상반기 별도 공모한다. 지역기업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로 신속히 연결하는 사업화 신속지원 프로그램은 79억원을 투입한다.

더불어 오는 11~17일 관련 사업설명회가 지역별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 지역사업관리종합시스템(www.ritis.or.kr)을 참고하면 된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16개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지도.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16개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지도.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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