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2020 '골든타임'…융합을 이끄는 기업
롯데하이마트는 원스톱 쇼핑을 가능하도록 한 유통 인프라와 옴니채널 전략으로 가전 유통채널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1999년 출범한 하이마트의 핵심 경쟁력은 전국을 그물망으로 연결하는 매장, 물류센터, 서비스센터를 모두 직영으로 운영하는 데서 나온다. 전국에 분포해 있는 440개 매장은 전자유통업체 중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며 매장 면적도 1000∼4500㎡로 가장 넓다. 제2롯데월드에 입점한 하이마트 월드타워점은 4500㎡(1300평)으로 전자제품 전문점 단일매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롯데마트에서는 한 매장에서 국내외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품목별로 진열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현재 하이마트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동부대우전자, 대유위니아 등 국내 제조업체와 소니, 일렉트로룩스, 다이슨 등 외산업체는 물론 국내 중소기업까지 150여 개사의 총 1만5000여 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쇼핑이 대중화되면서 롯데하이마트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옴니채널을 구현, 스마트픽 서비스를 도입·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롯데하이마트는 중소기업을 협력사로 모집, 판로를 지원하고 매장 제품 다양화도 꾀한다. 현재 롯데하이마트 소형가전 카테고리에서는 중기 제품 비중이 타 가전 유통채널에 비해 높아 위니아, 쿠쿠, 쿠첸같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회사는 최근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 홍보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동종업계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자랑한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인증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전자전문점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에 각각 6년과 4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인터브랜드가 발표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서 가전유통업체 중 유일하게 5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박미영기자 my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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