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고객 성향에 맞춘 다양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선보이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금융과 기술의 융합시대에 대응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고객 성향에 맞춘 다양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선보이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금융과 기술의 융합시대에 대응하고 있다.

■ 2015~2020 '골든타임'…융합을 이끄는 기업

한국투자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의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업데이트를 통해 금융과 기술의 융합시대에 대응하고 있다. MTS가 증권업계의 핵심 채널로 역할을 확대해가면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술력이 MTS에 집중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의 MTS는 고객 성향에 맞춰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주식펀드 거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인 이프렌트 스마트를 포함해 해외선물옵선 전용앱(이프렌트 스마트글로벌), 아이패드 전용 이프렌트 탭, 모의투자 전용앱을 선보이고 있다.

주식 트레이딩 전용으로 만들어진 '이프렌드 스마트 이지(eFriend Smart Easy)'는 모바일 주식거래가 처음인 초보자와 시니어 고객의 편의를 고려한 앱이다. 고객 편의를 고려해 글자 크기와 버튼 터치 영역을 확대하는 등 화면 구성을 크고 이용하기 쉽게 디자인 했다. 화면이 주식거래에 필요한 기본적인 주요 정보를 한번에 제공하도록 만들어져 빠른 주식 주문이 가능하도록 한 점도 두드러진다.

공모주청약, 펀드, ELS(주가연계증권), DLS(파생결합증권), 옵션거래 등 다양한 거래가 가능한 '이프렌드 스마트(eFriend Smart)' 앱도 선보이고 있다. 이 앱은 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현재가 화면에서 바로 주문을 넣을 수 있도록 했다. 업계 최초로 개발한 안드로이드용 '위젯 서비스'는 휴대폰 바탕화면에서 뉴스조회가 가능하고 위젯과 앱의 연동을 통해 원하는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주식거래고객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MTS를 개발해 고객 성향에 맞춰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홈페이지나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주식투자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세정기자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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