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지원 솔루션 전문업체 알서포트는 세계 최초로 웹과 아이콘을 이용한 원격제어시스템의 특허 기술을 상용화한 이후 새로운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내수기반의 사업모델을 가지고 있는 국내 SW업체들의 한계를 벗어나 매출의 50% 이상을 해외에서 달성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 일본과 미국, 중국에 법인을 설립했으며 현지에서 원격지원 및 제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서포트 제품은 원격지원 및 제어 서비스를 기반으로 원격지원솔루션 '리모트콜'과 '모바일팩', '비주얼팩', '리모트뷰', '모비즌' 등 지속적인 수익원이 창출될 수 있는 클라우드 모델을 확보하고 있다. 경쟁사들의 오픈소스 기반 제품들과 차별화해 독자기술을 통해 개발한 리모트콜은 높은 보안성과 빠른 실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알서포트는 적극적으로 해외를 공략해 시장을 확대하고, 신규 제품 출시 및 B2C 사업 강화를 통해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반을 만들 계획이다.
우선 올해도 엔저가 예상되지만 수년째 일본 내 원격지원솔루션 점유율 1위인 점을 강점으로 일본 내 계약 실적 증대를 추구할 계획이다.
중국시장은 지난해 IT업체 원플러스와 계약에 이어 올해 화웨이와 계약을 체결하고 스마트폰 제조사, 통신사들과 리모트콜 공급을 논의하고 있다. 회사는 중국 내에서 원격지원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는 만큼 올해 중국시장의 입지를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또, 회사는 올해 B2C 시장 대응을 위해 마케팅 조직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회사는 3월 중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솔루션을 출시해 신규 수익원 확보에 나선다.
회사는 국내 B2B 제품들이 기능 위주의 개발형태를 벗어나지 못해 해외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는 판단 아래 사용자인터페이스 부문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출시하는 제품군에도 UI와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경쟁업체들과 차별화에 나선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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