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대표 최인석)은 신약개발 및 사업화를 총괄하는 연구소장(상무)으로 서울아산병원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전임상연구지원실장을 지낸 백태곤 박사(사진)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백 소장은 건국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엑셀릭시스(Exelixis), CJ헬스케어 제약연구소 등을 거쳐 지난해 서울아산병원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전임상연구지원실장을 역임했다.

백 소장은 "오픈 이노베이션을 바탕으로 유유제약이 2020년 세계적 신약개발과 글로벌 마케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난 20년간 익혀온 모든 역량과 경험을 쏟아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남도영기자 namd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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