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행장 박진회)은 매일의 최종 잔액에 대해 최고 연 2.2%(세전, 3월 2일 기준) 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참 착한 플러스 통장'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통장은 계좌이체 및 공과금 납부, 카드 결제 등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의 기존 기능을 그대로 보유하면서 하루만 예치해도 잔액 별 이율을 제공하기 때문에 예치 기간의 제약이 거의 없다. 또 매일의 최종 잔액을 분할하지 않고 전체 잔액에 대해 최저 연 0.1%(세전)부터 최고 연 2.2%(세전)까지 금리를 제공한다. 이 예금은 매일의 최종 잔액에 대해 1억원 미만(0.1%), 1억원 이상(2.0%), 2억원 이상(2.1%), 5억원 이상(2.15%), 10억원 이상(2.2%)의 잔액 별 이율(연, 세전)을 적용한다.

강진규기자 kj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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