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2월 내수 5204대, 수출 1만426대를 포함해 전년 동월보다 102.5% 늘어난 총 1만5630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SM5 노바와 SM3 네오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 같은 기간보다 7.9%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SM5 노바와 SM3 네오는 각각 전월보다 11.2%, 36.3% 늘어난 2449대, 1374대가 판매돼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수출은 설 연휴로 인해 생산 조업일수가 지난해보다 3일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보다 260%가 늘어났다. 이 중 닛산 로그 5220대, QM5 4053대로 SUV 모델이 전체 수출의 88.9%를 차지했다. 자동차 최대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이 두 SUV의 수요가 늘어남으로써 르노삼성차 SUV의 성능과 품질에 대한 위상도 높아졌다고 업체 측은 평가했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내수 판매는 SM5 노바와 SM3 네오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 같은 기간보다 7.9%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SM5 노바와 SM3 네오는 각각 전월보다 11.2%, 36.3% 늘어난 2449대, 1374대가 판매돼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수출은 설 연휴로 인해 생산 조업일수가 지난해보다 3일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보다 260%가 늘어났다. 이 중 닛산 로그 5220대, QM5 4053대로 SUV 모델이 전체 수출의 88.9%를 차지했다. 자동차 최대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이 두 SUV의 수요가 늘어남으로써 르노삼성차 SUV의 성능과 품질에 대한 위상도 높아졌다고 업체 측은 평가했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