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인천-오사카 노선에 183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운항할 예정이며 이날 인천-오사카 첫 취항편은 95%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진에어는 인천-오사카 노선에 연간 13만여석의 좌석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일본 여행을 하려는 항공 이용 고객의 선택권이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 기대다.
진에어 관계자는 "현재 운항 중인 삿포로, 오키나와, 나가사키, 후쿠오카에 이어 다섯 번째로 일본 간사이 지방의 대표 도시인 오사카를 운항함으로써 자사가 한국과 일본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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