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플란트치과그룹은 경기 여주시 홍문동에 여주룡플란트치과(원장 이용현)를 개원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주 룡플란트치과는 최신 치료 장비와 휴게시설 등을 갖추고 임플란트, 보철, 교정 등 종합적 치과 진료를 제공한다. 병원 측은 지역 노인들을 위해 휴식 공간을 개방, 진료를 받지 않아도 편히 쉴 수 있도록 안마기와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현 원장은"치아가 불편한 환자가 음식 앞에서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던 적이 여러 번 있었다"며"그런 분들이 튼튼한 이로 음식을 잘 먹을 수 있게 도움을 주고 고향 어르신을 진료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환자를 치료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룡플란트치과그룹은 여주에 이어 곧 부산 서면에도 치과를 개원을 할 예정이다.

남도영기자 namdo0@dt.co.kr



여주 룡플란트치과 이용현 원장이 노인 환자의 치아를 검진하고 있다.(룡플란트치과그룹 제공)
여주 룡플란트치과 이용현 원장이 노인 환자의 치아를 검진하고 있다.(룡플란트치과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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