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대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가 박성택 후보와 이재광 후보의 양자대결로 압축됐다.

2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53회 정기총회 후 진행된 이날 투표에서 5명의 후보자들은 모두 과반 득표에 실패해 최다 득표를 기록한 박성택, 이재광 후보가 최종 투표에서 맞서게 됐다. 박 후보는 154표, 이 후보는 130표를 얻었다.

개표 결과 총 527명의 선거인 중 518명이 유효 투표를 진행했고 무효는 0표, 기권은 9표로 집계됐다. 기호 1번 서병문 후보는 112표, 기호 4번 박주봉 후보 65표, 기호 5번 김용구 후보는 57표를 각각 획득했다.

유근일기자 ryury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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