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이용자가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이나 상대방을 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해 댓글 등록을 할 경우 '댓글에 당신의 성숙함도 함께 보여주세요' 등의 문구가 담긴 팝업창이 뜨는 방식이다.
캠페인 문구는 '당신의 댓글, 소리내어 읽어보셨나요?',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함께 담아주세요', '댓글에 상처받는 이는 바로 우리의 이웃입니다' 등 5개 문구가 무작위 방식으로 노출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용자 스스로 깨끗한 댓글문화를 만들고 건강한 인터넷 문화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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