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ISP 용역 발주
자산배분·위험예산시스템 검토
공무원연금공단이 공무원연금법 개정 추진에 발맞춰 기금 특성에 맞는 차세대시스템 구축방안을 마련한다.
23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공무원연금공단 자금운용단은 '차세대 금융자산종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설팅(업무절차재설계, BPR/정보화전략계획, ISP) 용역'을 발주했다.
이번 용역은 공무원연금공단의 대내외 금융환경을 파악해 자산운용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이어 자산운용 절차를 고려해 금융기법과 동향을 효율적으로 접목하는 차세대시스템 구축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즉 현행 프로세스 분석과 미래모형 설계를 통해 차세대 금융자산종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시스템 확장성을 고려한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하는 게 목적이다.
현재 공무원연금공단 시스템은 금융시장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신상품 운용시스템의 부재는 물론, 주식 증권사 주문연계시스템 및 실시간 모니터링 부재 등의 다양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는 게 공단 측의 자체 분석이다. 또 위험관리시스템 부문 미흡한 데다 투자 상품별 위험량 산출 및 분석기능 역시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에 공단측은 공무원연금기금의 특성에 맞는 자산배분시스템, 위험예산시스템 등 구축 방안을 검토하고 금융시장 환경변화에 적합한 운용시스템을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공무원연금은 1993년 첫 적자를 기록한 이후 지금까지 누적적자가 꾸준히 커지고 있고 그 돈은 모두 국민 세금으로 보전해 주고 있다. 이처럼 대규모 적자로 공무원연금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연금공단은 잇따른 투자실패에 따른 재정 손실까지 입고 있다.
앞서 공단 측은 "피고들이 투자 위험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며 KB자산운용과 신영증권을 상대로 500억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제기한 바 있지만 패소했다.
공무원연금공단측은 "이번 업무재설계 결과를 기초로 최신 정보기술을 반영한 시스템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대체투자 및 해외투자시스템 구축 등 금융시장 환경변화에 적합한 운용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화영기자 dorothy@
자산배분·위험예산시스템 검토
공무원연금공단이 공무원연금법 개정 추진에 발맞춰 기금 특성에 맞는 차세대시스템 구축방안을 마련한다.
23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공무원연금공단 자금운용단은 '차세대 금융자산종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설팅(업무절차재설계, BPR/정보화전략계획, ISP) 용역'을 발주했다.
이번 용역은 공무원연금공단의 대내외 금융환경을 파악해 자산운용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이어 자산운용 절차를 고려해 금융기법과 동향을 효율적으로 접목하는 차세대시스템 구축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즉 현행 프로세스 분석과 미래모형 설계를 통해 차세대 금융자산종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시스템 확장성을 고려한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하는 게 목적이다.
이에 공단측은 공무원연금기금의 특성에 맞는 자산배분시스템, 위험예산시스템 등 구축 방안을 검토하고 금융시장 환경변화에 적합한 운용시스템을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공무원연금은 1993년 첫 적자를 기록한 이후 지금까지 누적적자가 꾸준히 커지고 있고 그 돈은 모두 국민 세금으로 보전해 주고 있다. 이처럼 대규모 적자로 공무원연금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연금공단은 잇따른 투자실패에 따른 재정 손실까지 입고 있다.
앞서 공단 측은 "피고들이 투자 위험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며 KB자산운용과 신영증권을 상대로 500억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제기한 바 있지만 패소했다.
공무원연금공단측은 "이번 업무재설계 결과를 기초로 최신 정보기술을 반영한 시스템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대체투자 및 해외투자시스템 구축 등 금융시장 환경변화에 적합한 운용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화영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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