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서 2대 김현숙역 맡아


배우 채시라가 경찰서와 도박판을 오가는 '사고뭉치'로 변신했다.

KBS는 오는 25일 밤10시 첫 방송을 앞둔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채시라가 '하우스 도박장'에서 짜릿한 한 판을 벌이는 '타짜 여신'으로 분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장면에서는 채시라가 불법 도박 하우스장에서 '타짜 포스'를 풍기며 고스톱을 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어두컴컴한 건물 안 불법 도박을 벌이고 있는 사람들 틈에 자리를 차지한 채시라는 사뭇 엄숙한 표정으로 화투장을 섞는가하면, 날카로운 눈빛으로 손에 쥔 패를 주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고스톱 승부에서 이긴 듯 판돈을 양 팔 가득 쓸어 담으며 기쁨을 표출하는 것도 잠시, 채시라가 옆 사람에게 한 쪽 팔목이 붙잡힌 채 긴장 가득한 얼굴로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 펼쳐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뜨거운 피를 가진 한 가족 3대 여자들이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좌충우돌 성장기다. 채시라는 솔직한 성격에 열등감 많은 2대 김현숙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안방극장을 유쾌함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또 김혜자, 장미희, 도지원, 이하나를 비롯해 이순재, 손창민, 박혁권, 김지석, 송재림 등 명품 배우들이 출연한다.

정윤희기자 yu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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