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근 부회장 총 21명으로

서울상공회의소 회장단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이만득 삼천리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이 합류할 예정이다.

서울상공회의소는 오는 24일 상의회관에서 열리는 서울상공회의소 정기의원총회에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이만득 삼천리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등 3인의 서울상의 부회장 선임안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2013년 박용만 회장이 서울상의 회장에 취임한 이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2013년)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2014년)이 회장단에 합류한 데 이어 이번에 회장단을 추가로 보강해 경제계 대표성을 강화한다는 게 서울상의 측 설명이다.

서울상의 부회장은 비상근 명예직으로 임기는 3년이다. 서울상의 정관상 비상근 부회장은 25명 이내로 둘 수 있으며 이번 선임안이 의결되면 부회장은 현재 18명에서 21명으로 늘어난다.

서울상의 회장단은 의원총회와 상임의원회 등을 통해 상의의 운영과 관련된 주요안건을 의결하고 상의를 대표해 신년인사회와 각종 정책간담회 등 주요 행사에 참석한다.

이동근 서울상의 상근부회장은 "신임 부회장들은 유통과 에너지, 금융 등 다양한 업종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어 서울상의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의원총회에서는 기업 대표자 변경에 따라 삼성전자의 박상진 사장과 SK텔레콤의 장동현 사장도 부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수연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