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아이디어 DB' 구축
아이디어 공모전 등에서 수상한 아이디어가 중복 수상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됐다.

특허청은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아이디어 공모전의 중복 수상 등의 문제를 막기 위해 '아이디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 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과 특허정보넷 키프리스(www.kipris.or.kr)를 통해 검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디어 공모전에 출품된 제안들은 주관기관별로 관리해 와 출품작들의 중복 여부 등을 상세히 검토·평가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 때문에 똑같은 아이디어가 다른 공모전에서도 중복 수상하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특허청은 국가DB구축사업의 '창업 활성화 촉진 지원 아이디어 DB 구축' 과제를 통해 국립중앙과학관, 한국발명진흥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등이 주관한 공모전 수상작 등 공개된 아이디어 1만8000여건을 DB로 구축했다. 장완호 특허청 정보고객지원국장은 "DB에 포함할 수 있는 아이디어 범위를 확충하고 공모전 범위도 확대해 중복 수상을 막고 아이디어 활용을 촉진해 제품화와 창업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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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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