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지난해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에 비해 281% 증가한 5조7875억원, 매출액은 6.4% 증가한 57조4748억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한전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조5189억원, 매출액은 54조377억원이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전년 1743억600만원보다 1505.8% 증가한 2조7989억을 기록했다.

한전 관계자는 "석탄 등 원자재 가격이 하락, 2013년 대비 지난해 원자력발전소 가동률 증가, 판매량 소폭(잠정치 0.6%) 증가 등이 이번 재무제표 개선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에게 매각한 서울 삼성동 사옥 판매 대금은 이번 재무제표엔 반영되지 않았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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