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외식 시장의 성수기가 다가오고 있다. 겨우내 위축되어 있던 소비 심리가 살아나고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3월은 전략적인 예비 창업인이라면 놓치지 않는 시즌이다.

아직 머뭇거리고 있는 예비 창업인이라면, 이달에 개최되는 창업 설명회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최소 한 달이 소요되는 준비기간을 고려한다면 아직 늦지 않은 시기이지만, 단기간에 준비해야 하는 만큼 신중한 아이템 선정과 철저한 시장 조사가 중요하다.

특히, 최근에는 전반적인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 각광받고 있어, 다양한 업체들이 낮은 창업 비용을 강조하며 출현하고 있다. 그러나 과장되거나 정확하지 못한 정보들이 무수히 넘쳐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며 착한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자본 커피 프랜차이즈가 있다. 지난 2012년 식음료 서비스 전문 업체 (주)스마트플레이스에서 론칭한 '더착한커피'가 그 주인공이다.

약 1년간 직영 두 점포만을 운영하며 내실을 다진 더착한커피는 2013년 여름, 본격적인 가맹 사업을 시작, 1년 6개월 만에 폐점률 0%의 기록으로 100호점 오픈을 눈앞에 두고 있다.

더착한커피 가맹사업 팀장은 "사업 초반에 다진 점주 위주의 창업 정책과 혜택들이 많은 관심을 받게 된 이유 중 하나인 것 같다. 이러한 정책은 점주와 본사의 동반성장전략을 지향하는 대표님의 비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더착한커피가 단기간에 폐점 없이 가맹사업을 확대할 수 있었던 대표적인 이유로 동종 업계 최초로 시행된 '창업 보증제'를 꼽고 있다. 이는 창업 후 1년 이내 폐업 시 창업 비용의 60%를 본사에서 페이백 형태로 되돌려주는 방식이다. 그 동안 위험부담 때문에 망설이던 예비 창업인들은 덕분에 마음을 붙들 수 있었다. 그만큼 창업 성공에 대한 자신감과 꾸준한 점주 지원이 있다는 뜻이다.

또한, 본사 물류 최저가 제공을 통해 중간 마진과 거품을 빼, 임대 비용을 제외하면 5,000~7,000만원 대로 창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더착한커피는 착한 창업 혜택과 함께 '착한 나눔'을 강조하며 기부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더착한커피 본사 측의 전액 부담으로 진행되는 '만원의 기적'은 매달 각 점주의 이름으로 난치병 어린이들의 재활을 위한 푸르메재단의 통합형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기금에 기부되고 있다.

현재 더착한커피는 매달 창업 설명회를 진행하며 참석자에게 가맹절차 및 비용에 관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타 프랜차이즈 대비 최저가로 제공되고 있는 물류가에 대한 정보도 투명하게 제공하고 있다.

2월 창업설명회는 오는 28일 본사인 서울 강서구 우림블루나인 B동 3층에서 열린다. 참가신청은 사전 예약이 필수며, 전화(1566-6367)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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