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 '영웅'이 지난 1일 기준, 누적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영웅'은 게임 개발 거장 백승훈 대표의 복귀작으로, 이순신·황진이 무하마드 알리· 황비홍·제갈량 등 세계 각국의 실존 영웅이 등장하는 독특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게임 거장의 귀환, 과거 실존 영웅들의 게임을 통한 재탄생, 고착화된 모바일게임 시장에 모처럼 등장한 빅 히트작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1월 18일 출시 8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고, 출시 28일 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소태환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한 빠른 업데이트와 네시삼십삼분의 과학적 마케팅이 결합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며 "연말까지 진행할 업데이트 콘텐츠가 충분히 준비된 만큼 이용자 여러분께 계속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근기자 anti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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