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관광 인프라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연내 2개의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대상지를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미 한국의 파라다이스 그룹과 일본 세가사미홀딩스사와의 합작으로 파라다이스세가사미사가 리포앤시저스복합리조트를 건립하기 위한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영종도 개발이 본격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홍콩 주대복(CTFF)그룹도 10억 달러 규모의 투자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도에 여러 개의 카지노 복합리조트를 세워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라스베가스와 중국의 마카오를 벤치마킹 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영종도 변화가 예측되는 사업은 또 있다.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항공산업클러스터도 설립할 계획이다. 미국 보잉사의 훈련센터가 지난해 10월 인천공항과 가까운 운복동에 착공했고 영종하늘도시 남쪽 180만㎡ 부지에 역사문화체험을 주제로 한 씨사이드파크가 10월 오픈 예정이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자에 따르면 작년 중반부터 개발지역 예상지 중심으로 지가가 상승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미단시티와 영종하늘도시 인접 상가부지는 상승율 10%이상을 나타냈으며, 제3연육교 확정으로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은 지난해 연간 이용객이 4천만 명을 넘어섰고, 제2청사가 개장하면 연간 1천6백만 명이 더 증가 할 것으로 집계된다
하지만 공항 근처 및 영종도 내에는 숙박시설 부족현상이 나타나 향후 복합리조트 완공 시점까지 점진적 공급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항 주변과 영종신도시 인근에 위치한 20여 개의 호텔로는 환승객, 관광객, 외항사직원을 모두 수용할 수 없어서 현재 외항사들은 공항 인근 오피스텔을 임대하거나 자사 승무원들을 위한 전용 호텔을 대여 중이다. 공항 인근에 머물 수 없는 상당수는 서울시내 또는 송도의 호텔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항근처를 비롯해 영종도 내에 숙박시설이 부족한 상황에 인천시 중구 중산동 1951-4,5번지(구읍뱃터)에 분양형 호텔인'영종 로얄엠포리움 비즈니스 호텔'이 들어설 예정으로 알려져 주목을 끌고 있다.
지하 3층~지상 13층, 총 객실 406실 규모로 건설되는 영종 로얄엠포리움 비즈니스 호텔은 근거리에 씨사이드파크, 카페 및 쇼핑거리가 위치하고 영종도 카지노 리조트 예정지에서도 멀지 않다. 또 호텔 인근에는 인천공항철도 영종역 개통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준공될 예정으로 서울 및 공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분양형 호텔은 구분등기로 분양이 가능하고 전문 위탁운영사의 체계적인 운영으로 수익금 배당이 이뤄져 최근의 저금리 기조에서 수익형 부동산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과, 카지노, 복합리조트 등 호텔 객실판매량을 높일 수 있는 조건이 충분하고 미래가치가 높아 투자자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분양을 준비중인 영종 로얄엠포리움 호텔의위탁 운영사로 선정된 업계1위 (주)에이치.티.씨(HTC) 는 국내 최초·최대의 숙박시설 운영법인으로 1997년 설립 이 후 오크밸리(1997~2012.12) 동탄라마다, 신라스테이동탄을 운영하였으며 현재 까사빌 신촌, 까사빌 삼성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7년에는 중국 현지 운영법인(까사빌 성도)과 중동 두바이 현지법인을 설립, 컨설팅 및 운영하고 있는 세계적인 전문 위탁운영사이다. 각종 수상이력(서비스대상수상-오크밸리 2001년~2010년(10년간) 2005, 2007년 경영대상수상-한국호텔경영학회, 한국관광학회)으로 검증돼 더욱 신뢰와 믿음이 간다.
영종 로얄엠포리움 호텔은 3면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영종도의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씨사이드파크와 카페거리, 작약도 특급리조트가 들어가는 구읍뱃터에 위치한다.
모델하우스는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사전 예약 및 상담(영종 엠포리움 모델하우스, 대표 문의 :1644-1696)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