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는 임종룡 회장과 임직원들은 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강원도 화천군 육군 제7사단을 위문 방문해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부전선에 이어 올해 중동부 최전방 부대를 방문한 임종룡 회장 일행은 국군장병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NH농협금융 임직원들은 장병들과 점심을 함께 한 후에는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한 젊은 국악공연 한마당을 열어 현대식으로 재편곡한 전통민요, 무용, 사물놀이 등을 시연했다.
임종룡 회장은 부대현황 및 소개 영상을 시청한 후 "적과 싸우면 항상 승리한다는 상승칠성 부대 장병 여러분들의 건승을 빈다"며 "농협은 농업·농촌과 국가경제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규기자 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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