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모노 엑스' 신제품 이달 출시 … 주택용 시장 공략
LG전자의 '2015년형 모노 엑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크기는 줄이고 발전 효율을 높인 주택전용 태양광 모듈 신제품으로 태양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태양광 모듈 신제품 '2015년형 모노 엑스'를 이달 중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단결정 웨이퍼 54셀을 사용해 60셀이 적용된 기존 제품보다 크기와 무게를 약 10% 줄였다.
모듈 높이를 기존 60셀 제품보다 160㎜ 낮춰 모듈 12개를 조합하는 주택용 태양광(3㎾) 설치 시 약 2㎡까지 설치 공간을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크기가 작아진 만큼 공간 활용도가 높아져 옥상, 지붕 등 좁은 공간에 보다 쉽게 설치할 수 있다는 게 이 제품의 장점이다.
효율은 250W 출력으로, 주택 전용 태양광 모듈 기준 국내 최고 수준이다. 효율이 높을수록 동일한 태양광 설치 면적에서 생산하는 전력량이 늘어난다.
이충호 LG전자 전무는 "작고 가벼운 혁신제품으로 주택용 태양광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며 "세계에서 인정받은 최고의 기술력으로 태양광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LG전자가 크기는 줄이고 발전 효율을 높인 주택전용 태양광 모듈 신제품으로 태양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태양광 모듈 신제품 '2015년형 모노 엑스'를 이달 중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단결정 웨이퍼 54셀을 사용해 60셀이 적용된 기존 제품보다 크기와 무게를 약 10% 줄였다.
모듈 높이를 기존 60셀 제품보다 160㎜ 낮춰 모듈 12개를 조합하는 주택용 태양광(3㎾) 설치 시 약 2㎡까지 설치 공간을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크기가 작아진 만큼 공간 활용도가 높아져 옥상, 지붕 등 좁은 공간에 보다 쉽게 설치할 수 있다는 게 이 제품의 장점이다.
효율은 250W 출력으로, 주택 전용 태양광 모듈 기준 국내 최고 수준이다. 효율이 높을수록 동일한 태양광 설치 면적에서 생산하는 전력량이 늘어난다.
이충호 LG전자 전무는 "작고 가벼운 혁신제품으로 주택용 태양광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며 "세계에서 인정받은 최고의 기술력으로 태양광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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