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클라우드(Intercloud)는 '클라우드의 클라우드'를 뜻합니다. 와이어드 편집자 케빈 켈리가 2007년 클라우드 컴퓨팅을 설명하며 처음 사용한 이후 업계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는 구름 속에 있는 컴퓨팅 자원처럼 실체와 관계없이 필요한 만큼 가져다 사용하고 그 만큼을 비용으로 지불하는 것을 뜻합니다. 하지만 단일 클라우드 서비스의 실제 물리 자원은 무한하지 않으며 지역적으로 모든 곳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만약 고객이 이용하고자 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수요가 포화 상태에 이르렀거나, 혹은 서비스할 수 없는 지역으로부터 요청을 받는다면 고객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 때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의 인프라에서 필요한 자원을 가져다 서비스하는 것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 인터클라우드의 개념입니다. 이러한 일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간 상호호환성이 있어야 하며 인터페이스, 네트워크 프로토콜 표준화 등의 작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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