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110종 통합정보 공개
국민안전처는 국민안전정보 관리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국민안전통계 자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그동안 (구)안전행정부 안전관리본부, (구)소방방재청, (구)해양경찰청에서 따로따로 관리해오던 안전, 재난, 소방, 해양안전에 대한 각종 통계와 현황 등을 통합·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게 돼 의미가 있다.

안전처는 국가승인통계, e-나라지표, 연보 및 직제 등을 기초로 조사대상을 발굴해 최종 110종의 통계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조사 통계 중 국민안전과 밀접한 물놀이 안전사고, 화재, 119구조 및 구급, 지진, 해상조난사고 등에 대한 추이를 살펴보면 물놀이 안전사고의 경우 최근 5년간 발생한 물놀이 인명피해 연평균은 48명 정도였으나 2014년에는 절반인 24명으로 감소했다. 화재 사고 역시 2014년 한 해 동안 발생한 화재로 인한 피해는 42135건 발생에 인명피해 2180명으로, 최근 7년간 연평균에 비해 발생건수와 인명피해가 모두 감소했다. 119를 통한 구조, 구급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종제 안전처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 안전 총괄부처로서 국민안전 통계정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해 안전한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통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안전 통계의 상세정보는 오는 25일부터 국민안전처 홈페이지(www.mpss.go.kr)에서 볼 수 있다.

강은성기자 esth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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