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제벤처네트워크가 이공계 대학생의 국제 인턴교류를 증진하는 IAESTE의 2017년 총회를 서울에 유치했다. 유치단이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올해 IAESTE 총회에서 각국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제벤처네트워크 제공
사단법인 국제벤처네트워크가 이공계 대학생의 국제 인턴교류를 증진하는 IAESTE의 2017년 총회를 서울에 유치했다. 유치단이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올해 IAESTE 총회에서 각국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제벤처네트워크 제공

사단법인 국제벤처네트워크(이사장 유영수)가 이공계 대학생의 국제 인턴교류를 증진하는 국제기구 'IAESTE'(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the Exchange of Students for Technical Experience)의 2017년 총회를 서울에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IAESTE 한국 총회는 2017년 1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제벤처네트워크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IAESTE 연차총회에서 키프로스를 누르고 서울 유치를 확정지었다.

프리젠테이션 이후 90개국 300여 명의 대표들이 참여한 투표에서 한국은 압도적 표차로 키프로스를 따돌렸다.유치경쟁에서 IAESTE 한국사무국은 △산업 강국 △대한민국의 K-Pop 문화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 △한국사무국의 활발한 활동 △청년층의 적극적인 해외진출과 글로벌 인재유치활동을 부각시켰다.

유치단은 송관호 숭실대 교수를 단장으로 한국사무국 및 학생대표 9명과 서울시 및 한국관광공사 등 후원기관들의 지원팀으로 꾸려졌다. 크로아티아 한국대사관(서형원 대사)도 회원국 대표들을 만나 설득하는 등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2017년 서울 개최는 아시아권에서는 1982년 일본(도쿄), 2011년 태국(방콕)에 이어 세 번째다. IAESTE 연차총회는 1948년 이후 매년 1월 세 번째 또는 네 번째 금요일부터 7일간 개최된다. IAESTE 총회는 국가수반이 기조연설을 할 정도로 국제적 비중이 큰 행사로 알려져 있다.

국제벤처네트워크 유영수 이사장은 "지난 7년간 IAESTE 한국사무국을 운영해오면서 재정적 어려움 때문에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이번 총회유치를 계기로 범부처 개최지원단 구성을 제안할 계획이며 재원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 라고 말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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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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