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수축과 축소시술은 관심분야 중에 하나이다. 보통 피부미용 분야는 크게 색소(기미, 잡티/검버섯, 주근깨, 오타반점(어브넘)), 모공, 여드름흉터, 주름탄력리프팅, 혈관홍조, 제모로 나눈다. 그 중에서 모공은 항시 숨을 쉬면서 넓어졌다 좁아졌다를 반복하는 증상으로 생각보다는 꾸준한 관리와 효과 보는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모공을 탄력과 연결해서 생각하는 치료흐름과, 모공을 여드름흉터와 연관되어서 생각하는 치료흐름이 다르다. 모공에 대한 치료 시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시이다. 치료를 받는 사람의 가치관도 이같이 나뉜다. 그 치료 흐름이 다르므로 적절하게 맞춤 치료할 필요가 있다.

탄력이 떨어져도 모공이 넓어 보이기 때문에 탄력과 재생에 초점을 맞춰서 접근하는 법이 있고, 큰 모공은 여드름흉터와 같이 생각하여서 치료해야 할 수도 있다. 보통은 탄력과 모공을 연결해서 생각하는 사람들은 탄력재생에 초점을 맞추면서 자연스러운 모공수축과 모공결을 원하는 것인 반면, 이것저것 시술을 해도 도저히 만족이 안 된다는 사람들은 결국 모공을 하나의 작은 흉터로 생각하는 시각인 것이다. 치료 방향은 전혀 다르다. 여드름흉터는 딱지가 지는 프락셀이라는 좀더 강도 높은 치료가 부분적으로나마 필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지 이러한 두 가지 흐름이 재생이라는 고리로 연관되어 있기에 세 가지의 핵심원리를 이해한 후 적절히 피부상태나 가치관에 따라서 병행하는 것이 최선이다. 모공은 피부 안으로 들어갈수록 줄어드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피지가 많이 분비되어도 넓어지고, 건조해서 탄력이 떨어져도 넓어진다. 이는 그냥 건성이다 지성이다 라고 나누는 기계적인 방식이 아닌, 그날그날 피부상태에 따라서, 그리고 부분적으로 다른 피부성질을 나눠 생각해서 맞춤균형관리 하는 게 기본이다. 아무리 건조한 사람도 티존은 기름이 끼이고, 아무리 기름 끼이는 사람도 겨울에는 건조하고, 매순간 피부균형은 달라지기 때문에 일률적인 방식이 아니라 균형원리에 입각한 그때그때의 맞춤관리가 필수적이라 하겠다.

피부레이저 하면 예민해지나요? 많이 궁금한 질문 중에 하나일 것이다. 피부레이저를 하면 일시적으로 예민해진다. 피부레이저와 피부관리는 운동과 휴식에 비유된다. 운동하면 일시적으로 피곤하지만 전체 건강에 좋기 때문에 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관리만 해서는 요즈음 세상에 얼굴이 3-40점 이상 유지하기 힘들기 때문에 피부레이저의 도움을 얻는 것인데 그러니 무리없는 패턴이면서 효과적인 방법으로 잘 해야만 한다. 생각보다도 횟수와 퀄리티가 필요하다.

레이저는 세상이치와 같은데, 한번에 강하게 하면 나중에는 효과가 좋을 수도 있는데 무리를 주고, 횟수를 넣어서 퀄리티 있게 하려면 비용과 시간이 드는 법이다. 모공은 계속 숨을 쉬는 기관으로 한번에 무리한 시술만을 고집해서는 안 되는 분야이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분야이다.

모공수축과 연관된 것은 피부재생이다. 이 때문에 여러 가지 재생 레이저들이 추천된다. 니들알에프레이저 계열인 인피니, 인트라셀, 스칼렛, 디아지, 플로라셀 등이 대표적인 예이고, 이외에도 제네시스토닝, 각종 고주파레이저들이 추천되며, 또한 프락셀 중에서 딱지가 지지 않는 프락셀이나 딱지가 지는 프락셀 계열이 추천된다. 딱지가 지는 프락셀로는 뚫어주는 특징이 강한 씨오투프락셀과 깎아주는 퀄리티가 좋은 어븀야그레이저로 나뉜다.

모공은 계속적으로 숨을 쉬는 기관으로 다시금 넓어지므로, 꾸준한 재생레이저의 관리는 필수적인데, 이때 주의할 점이 반복되는 레이저 시술 가운데서도 피부가 예민해지지 않고 건강해지는 흐름이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인피니와 제네시스토닝, 고주파계열들은 피부가 건강해질 수 있는 흐름이다. 두 번째 기전을 만족시킬만한 레이저들이다.

모공을 여드름흉터처럼 생각해서 더 좋아지고 싶은 사람들을 만족시키는 시술은 아마도 심부박피 밖에 대안이 없을 것이다. 어븀야그레이저로 박피를 한다. 하지만 무작정 피부를 자꾸만 깎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니들알에프레이저인 인피니가 나온 것이다.

인피니는 미세침이 들어가면서 탄력레이저가 발사되는 원리인데, 피부를 깍지 않고 탄력재생을 주면서 피부를 건강하게 하면서 모공결과 모공수축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피부를 깍는 프락셀보다는 단순비교를 한다면 가시효과 면에서는 일반적으로 못하다. 물론 침길이를 길게 하고 강도를 올려서 시술함으로써 일주일 후에 침 구멍에서 진물이 날 정도로 시술할 수도 있으나, 이렇게 하면 니들알에프레이저가 가진 최고 장점인 그 다음날 화장세안도 가능하고 빠른 회복을 가진다는 사실마저도 격감되어서 어중간해지는 경우도 있다.

양재피부과 이너뷰피부클리닉 김현 원장은 "모공이라는 증상은 피부미용 분야에서 색소, 여드름흉터, 탄력재생, 혈관홍조, 제모와 더불어 모든 이들의 관심사 중에 하나이다. 모공팩에서부터 관리, 여러 가지 레이저들이 추천되는데, 그냥 모공결 정도는 재생레이저와 관리를 꾸준히 해준다면 효과를 볼 수 있는데, 8년간 진료를 보다보면 모공수축을 더 원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 기대치는 끝이 없어서 그러한 기대치를 맞추려면 결국 다양한 레이저와 관리를 꾸준히 이어가는 수 밖에 왕도가 없음을 발견하였다. 세가지 핵심을 균형감 있게 지키는 것이 중요하고 한가지에만 편중되는 흐름은 효과를 많이 못 볼 수 있다. 세가지 핵심은 피부균형원리를 생각한 피부관리, 피부가 건강해지는 피부재생 원리의 레이저로 평소 시술, 아주 깊은 부위만 딱지 지는 프락셀을 포인트렛슨식으로 이용하는 3중 치료 흐름을 제안하는 편이다. 어느 한가지에만 의존하지 말고 세 가지를 적절히 병행하는 것이 최선이다" 라고 조언한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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