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오는 2월 1일 오전 9시30분 'TV 동물농장' 700회를 맞아 '동물농장 희망프로젝트'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동물농장 희망프로젝트'는 3가지 코너로 구성됐다. 우선 '그것이 알고 싶다'의 진행자 김상중이 내레이션을 맡은 '사파리 미스터리'는 백호 왕국을 피로 물들인 의문의 폭행 사건을 파헤친다. 하얀 털을 가진 수컷 백호 '칸'과 그와 맺어지기 위한 암컷들의 기싸움으로 조용할 날이 없는 사파리의 이야기를 담았다.
두 번째 코너에는 '천재견공 호야'가 출연한다. 주인이 필요로 하는 물건은 알아서 가져다주는 '호야'가 불과 7개월 사이에 또 한 번 놀라운 성장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마지막 코너에서는 국내 최초로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장애를 갖게 된 동물을 돕는 획기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교통사고로 인해 다리를 잃은 고양이, 다른 개에게 물려 주인에게 버려진 강아지 '미남이'가 새로운 다리를 얻게 된다.
'동물농장' 700회를 맞아 1회부터 진행을 맡았던 MC 신동엽은 "동물농장은 내가 가장 오래 진행한 프로그램"이라며 "500회 때도 감회가 새로웠는데, 700회까지 오니 1000회 때의 기분을 느껴봤으면 하는 욕심이 생긴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