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에 연말연시 이웃사랑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구로구의류재활용협회 임원진이 지난 26일 구로구청을 찾아 성금 600만원을 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
구로구에 연말연시 이웃사랑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구로구의류재활용협회 임원진이 지난 26일 구로구청을 찾아 성금 600만원을 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
구로구에 훈훈한 이웃돕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구로동에 위치한 의류업체인 ㈜엑스트라세(대표 정우진)가 성금 1000만 원과 겨울점퍼 22벌(3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관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청소년 등 22명에게 지원됐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됐다.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시설, 단체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 26일에는 구로구의류재활용협회(회장 이종웅 임철진)가 이웃돕기 성금 600만 원을 기부했다. 구로구의류재활용협회는 2013년 구로구와 '의류수거함 관리 협약'을 체결하면서 매년 수익의 10% 이상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환원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성금은 수익의 10%와 협회 찬조금을 합한 금액으로 구로희망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2일에는 대한적십자 신도림봉사단이 저소득어르신을 위해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신도림봉사단은 신도림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어르신 30명을 초대해 직접 조리한 떡국을 대접했다. 한편 덕의경로당은 겨울방학 동안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한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한상진 경로당 회장이 재능기부로 나서 천자문, 명심보감, 사서삼경 등을 가르치고 수업 후에는 학생들에게 점심식사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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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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